타트체리는 과육이 달고 맛있는 일반적인 체리와는 다른 품종인데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소가 많이 들었고, 특히 식물성 멜라토닌이 풍부하여 불면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타트체리 효능과 멜라토닌이 다른 품종의 6배 이상인 몽모랑시 타트체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타트체리
타트체리는 검붉은 일반 과일 체리(스위트 체리)보다 크기가 작고 색이 밝습니다. 신맛이 많이 나며 잘 물러져서 그냥 먹기보다 말리거나 주스, 분말, 젤리 등으로 가공해서 유통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일반 체리보다 영양소가 풍부하여 딸기보다 약 64배나 많은 비타민 A를 함유하고 있고, 블루베리보다 약 24배나 많은 베타카로틴과, 오렌지보다 약 3배 많은 철분, 바나나보다 약 3배 많은 칼슘, 크랜베리보다 약 2배 많은 칼륨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판토텐산(비타민 B5) 같은 각종 비타민 13종과 미네랄 8종이 들어 있고, 안토시아닌, 시아니딘, 퀘르세틴, 캠프페롤, 이소람네틴, 피오니딘, 식물성 멜라토닌 등의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타트체리 효능
1 항산화, 항염증 효과
강력한 항산화, 항염증 성분인 비타민 C, 안토시아닌 등이 풍부하여 세포의 산화와 노화를 막아주고 염증을 줄여주어 관절염 및 통풍과 같은 염증성 질환과 관련된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불면증 개선
수면과 각성의 주기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수면 시간과 질이 향상되어 불면증을 개선해 줍니다.
3 운동 후 근육통 완화
풍성한 항염증 성분이 운동 후 근육 회복을 돕고 근육통을 줄여 줍니다
4 심장 건강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등이 염증 및 산화 스트레스와 같은 위험 요소를 줄여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심장병의 위험을 낮추어 줍니다.
5 장 건강
유익한 장내 세균의 성장을 촉진하여 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6 항암 효과
베타카로틴, 퀘르세틴, 캠프페롤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암세포의 생성을 억제하고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몽모랑시 타트체리 – 멜라토닌 6배
타트체리 중 몽모랑시 품종이 가장 좋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데, 이는 다른 타트체리 품종보다 멜라토닌이 6배 이상 많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200건이 넘는 SCI급 논문에도 몽모랑시 타트체리의 효능과 우수성이 입증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시중의 타트체리 제품을 구입하실 때는 몽모랑시 타트체리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멜라토닌>
동물, 식물 등 생물에 내재하고 합성되는 호르몬으로 항산화 작용을 하여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밤에 분비가 활발하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 충분히 자지 못하면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저해되어 활성산소가 증가하고 암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수면과 각성의 주기를 조절해 주고 졸음을 유발하는 호르몬으로 부족하면 불면증과 심장병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치며
바쁜 현대를 살다 보면 수면의 주기를 망치거나 각종 스트레스 등으로 수면 건강을 해칠 때가 있습니다. 또한 노화나 갱년기 등에 의해서도 불면증에 시달릴 수 있는데 가벼운 불면증이라면 식물성 멜라토닌이 풍부한 타트체리를 드심으로 도움을 받아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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